부산 SMP 후기 삭발두피문신 했어요

2년 동안 고민만 했던 부산 삭발두피문신.

더 이상은 미룰 수 없어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받고 왔어요.

M자 라인으로 시작해서 탈모가 있어서

흑채도 쓰고, 가발도 썼었는데 이번에

삭발로 싹 밀고, SMP로 채워 넣었어요.

부산 SMP 후기 찾아보시는 분이라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민만 하다가 이번에 딱 결심을 한 게,

딸 상견례가 있어요.

어설프게 숨기기보다는 자신 있는 모습으로 가고

싶어서 이참에 SMP를 받자! 하고 결정한 거죠.

알고 보니 저만 그런 게 아니더라고요.

저처럼 상견례 앞두고 미리 오시는 분도 많고,

예비신랑, 예비신부도 보강하러 오기도 하더라고요.

부산 SMP 찾아보면 워낙 샵이 많아서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이 됐는데요.

아무래도 초보자보다는 경력이 많은 곳이

잘 할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원스칼프에 갔어요.

경력이 7년이나 되고, 시술 횟수도 5천 건이

넘는다고 하니까 더 믿음이 갔거든요.

사실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그것도 걱정이었고, 바늘을 사용하는 거니까 많이

아픈 사람도 있다고 해서 그것도 걱정이었는데요.

사람마다 다른 건지

저는 그냥 따끔따끔한 정도였어요.

많이 아프면 타이레놀을 먹으면 좀 낫다고

하시던데, 전 안 먹어도 괜찮았어요.

이렇게 부산SMP 받으니까 저도 저지만,

딸아이 둘이 정말 좋아해요. 자연스럽게 잘 됐다

보니까 탈모가 있는 것처럼 보이질 않고,

그냥 헤어스타일을 삭발로 한 것처럼만 보이거든요.

솔직히 삭발을 하기까지도 고민이 좀 있었는데

막상 하고 나니까 훨씬 좋네요.

더 남자 다운 느낌도 있고,

더 젊어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요.

전에는 흑채도 쓰고, 모자나 가발도 썼었는데요.

그게 신경이 많이 쓰이거든요.

모자 썼다가 벗으면 머리가 흐트러지니까

다시 만져야 하고.

가발도 삐뚤어지지는 않을까 신경 쓰이고.

지금은 머리 흐트러질 거 신경 쓸 것도 없고,

이발도 혼자서 면도하듯이 하면 끝이고.

따로 약 같은 걸 복용하는 것도 아니니까

관리해 줄 것도 없어요.

부산SMP 만족도로 따지면 95프로 정도 됩니다.

좀 더 시간이 지나봐야 100프로라고 확실히

말할 수 있겠죠. 아직까지는 아주 마음에 들어요.

다른 데서 한 사람들 보면 너무 새카맣게,

진하게 하는 경우도 있던데

저는 진짜 모근이 있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됐다는 점이 제일 만족스러운 부분입니다.

과하지 않아서 좋아요. 훨씬 자연스러워요.

더 이상 탈모로 고민하지 마시고

원스칼프에서 부산SMP 받고, 극복해 내세요.

일상이 자유롭고, 자신감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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